남해에 가다
2010. 5. 22. 09:38ㆍ두놈들 이야기/2010년
매년 5월이면 도 청소년행사가 있어 그 전에는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 올해도 역시 5월 행사를 마치고 남해 방문..
연육교에서 내려다 본 바다풍경이다. 그 날 비가 보스슬 내려서.. 한층 더 운치가 있었다.
애들은 차 안에서 자고 있고..
집 앞 뜰..
예전부터 해찬이와 해든이 나무를 하나씩 사서 심어 주려고 했으나, 아직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그러던 중 할아버지가 사과나무 묘종을 가져다 뜰에다 심었다고 했다..
하나는 큰 것. 다른 하나는 작은 것.
예전에 잠깐 얘기를 드렸더니 아버지가 가져다 심어 신 모양..
이게 큰 나무고 작은 거는 저쪽에 있다..
다음에 내려 가면 정확하게 찾아서 해찬과 해든한테 알려 주어야 겠다..
비가 와서 어디 나가보지도 못하고
주로 한 일은..
과자먹기..
그래도 심심하여 들어오는 입구에 거북선 모양에 무엇이 있길래 가 보았다.
이순신과 관련된 3D 동영상도 감상하고...
물론, 해든은 엄마랑 밖에서 대기하고 있고, 전쟁신이 많아서 무서워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해찬은 의젓하게 앉아 잘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