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아트뷔페..
2010. 6. 2. 23:25ㆍ두놈들 이야기/2010년
우연한 기회에 성산아트뷔페 이용권이 생겼다.
미루다 결국 오늘 가기로 결정했다.
나야 뭐 행사때문에 자주 오기는 하지만...
근데 음식 맛이 내돈내고는 아들들 데리고 오기에는 아깝다.
하여튼 공짜 티켓 덕분에 아들들 하고 저녁 식사 맛있게 했다.
워낙 두놈들이 오렌지주스를 좋아하는지라...
식사하고 앞 분수대에서...
해든이 물에 빠질까봐 목을 꼭 안고 있다.
싸울때는 싸우더라도 저런 형의 마음을 해든은 알까?
추측컨데 마냥 귀찮기만 할껄..
해든, 너 좋은 형 둔줄 알아라...
커서도 형 잘따르고, 형은 동생 잘 챙기고 그런 사랑 넘치는 형제로 자라나 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