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사랑하지 마세요
2008. 12. 15. 19:01ㆍ두놈들 이야기/2009년
아이들 키우다 보면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말들로
깜짝 깜짤 놀라게 한다더니 지금이 딱 그때인거 같다.
어제는 울산에서 거실에서 와이프랑 베개 하나로 머리를 맛대고 누워서 tv를 보고 있는데
혼자서 신나게 빙빙 돌며 놀고 있던 해찬 왈 "엄마, 아빠 사랑하지 마세요"
그러곤 엄마한테 달려와 안기면서 "해찬이 엄마 사랑해요" 한다.
깜짝 깜짤 놀라게 한다더니 지금이 딱 그때인거 같다.
어제는 울산에서 거실에서 와이프랑 베개 하나로 머리를 맛대고 누워서 tv를 보고 있는데
혼자서 신나게 빙빙 돌며 놀고 있던 해찬 왈 "엄마, 아빠 사랑하지 마세요"
그러곤 엄마한테 달려와 안기면서 "해찬이 엄마 사랑해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