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육성 2010. 3. 14. 08:29
며칠전부터 선물 뭐 갖고 싶은 지 물었더니, 블럭이 갔고 싶다고 했다.
아마 유치원에서 가지고 노는 블럭이 집에 있는 것 보다 더 좋아서 다른 걸 갖고 싶나보다 하고
장남감 가게에 같이 갈 생각이었다.

그러다, 
자전거 생각이나 자전거로 합의 보았다.
아직은 추워서 사지는 못하고 조금 더 있다 날씨 따뜻해 지면 사기로 약속했다.

예배드리고 오는 길에 빵가게 들러서 해찬이 직접 골라서 케익도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