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정공원에서서

2009. 9. 5. 20:08두놈들 이야기/2009년


집에 있기 심심해서 해찬이랑 무조건 차를 몰고 나갔다.
뭐 별 갈 곳은 없지만, 덕정공원에 놀러왔다.
원색 옷을 입혔드니 꽤나 잘 어울린다.
손 잡고 이곳 저곳 걷다가, 다른 사람들 노는 것도 구경하고 잠자리도 쫒아다니고...



열심히 토기풀을 뜯어면서, "이 꽃 가지고 엄마한테 같다 줄거야" 한다.
얼른 핸드폰으로 찍어서 와쁘에게 보냈다.
기분이 어땠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