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2011. 3. 13. 00:11ㆍ두놈들 이야기/2011년
무언가 물 흐르는 소리..
그리고 나선 집사람이 다급한 소리.."여보 빨리.. 빨리.."
일어나 보니 해든이 토한걸 집사람이 손으로 바치고 있었다.
수건을 갔다 주고, 다행히?? 집사람의 순발력으로 이불은 버리지 않았다.
그러고 보니 며칠전부터 배아프다고 만져달라고 했던 것 같다. 요즘 장염이 유행이라고 외할머니도 저번주 고생하셨단다.
그리고 나서 한몇번 더 토했던 것 같다..
며칠뒤 해찬도 배가 아프다더니 저녁에 자다가 토했다. 형제라고 장염도 같이 하나보다.